2017년 수입목 오픈

2017년 수입목 오픈은 2월 4일 토요일입니다.

솔직히 정원 만드는 쪽으로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2017년 수입목 행사는 하지않겠다

마음도 먹었구요.

​그럼, 어떻게 하면 그린분재원도 좋고 여러분들도 좋지..!  하며 많은 생각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올해는 유달리 사진이 많습니다.

수입목 행사를 다음해로 미루고 일본으로부터 이미 예약된 나무를 사진을 통해

여러분께 선보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수입목 행사를 미룰 만큼 정원 만들기가 중요했던 것입니다..

정원이 만들어져야 수많은 사람에게 분재를 알리고 분재가 인생의 동반자(인생친구)

로써의 가치도 부여하고 싶었고  소꼽놀이처럼 아기자기한 꽃의 美도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러한나머지 주인아저씨에겐 정원 만들기가 수입목 행사 보다 더 큰

비중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1년을 기다렸던 많은 애호가님 분재인의 기대도 저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철쭉분재를 하면서 수입목 행사보다 더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일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아닌 가슴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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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생각없이 원래대로 였으면 12월에 1차 수입목 행사가 진행되었을 것인데

​생각끝에 미루고 미뤄서 2월 4일(토)에 진행됩니다.

애호가님 분재인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리겠으며

부디 많은분들이 오셔서 만들어지고 있는 정원도 보고 그린분재원의 나무도 보고

수입목도 보고.. 정겨운 사람 냄새도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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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으로 미룬다는 생각에 나무를 고를수 있는 시간이 예년 보다 많았습니다.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격은 이번해가 가장 높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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