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병충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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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저씨 작성일17-07-08 11:28 조회1,197회 댓글0건본문
최근 장마로 인하여 병충해 관련 문의 전화를 많이 받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어 병충해 없는 철쭉 분재 취미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장마시기에는 모든 병충해가 극성을 부립니다. 2주에 한번은 기본입니다.
그린분재원도 화후 관리를 마친 7월 5일 수요일에 방제를 하였는데요..
이번 비가 끝나는 즉시 한번더 계획하고 있습니다.
1. 철쭉을 비좁게 나열하지 않을것
나무 받침대 자체는 채광도 통풍도 좋은데 많은 나무가 빽빽이 진열되어
있어 햇빛과 통풍이 차단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만일에 병이나 해충이 발생했을때 이웃 나뭇 가지가 겹쳐 있을 정도로
진열되어 있으면 순식간에 옆으로 옮기 때문에 선반 전체에 만연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약제를 살포할 때는 나무끼리 방해 받아
약을 주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받침대를 넓히거나 구조를 개선하는 방법을 빨리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나무 받침대의 청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2.농약에 의한 발생예방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병, 해충의 발생을 모두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단, 계절마다 어떤 병이나 해충이 발생하는지를 알고,
이에 대해 효과적인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해충이 약재에 대한 저항성을 갖지 않도록 같은 성분의
약제를 반복하여 살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3. 병, 충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장마철에는 모든 병이 발병 한다는것 잊지마세요..
1. 응애
여름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만
봄부터의 예방이 효과적이다.
예방을 하지 않으면 화아분화가
어려워진다
2. 방패벌레
방패 같은 특이한 모양을 가졌으며
약제에는 약한 해충.
3. 총채벌레 (쓰리푸스)
여름 특히, 장마철 최고의 발병
잎에 기생하고 새싹이 매우 작아지면서
조금 말리는 현상이 나타남
기온이 올라갈수록 피해가 늘어나고
나무 전체에 빠르게 확산된다.
또한 약의 저항성이 강해 약을 바꾸면서
방제를 해야한다.
4. 각종 유충
충약에는 매우 약함
5. 탄저병
옥령,, 등에 많이 발생하고
잎이 타는 현상과 혼돈해서는 안됨
6. 갈반병
탄저병과 비슷하다
7. 떡병
8. 화부병 (화기철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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