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건강정보 두 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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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분위기 작성일17-08-09 22:03 조회5,838회 댓글0건본문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산다는 것이죠. 이러한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몸에 힘 즉,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만큼 좋은 처방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폭염 한파가 지나고 있는 이 시기에 분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보다 나은 건강관리를 위해 체질별 운동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우리 몸은 크게 네 가지 유형의 체질로 분류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쉽게 알 수 있는 자기의 체질 판별은 체형과 성격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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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체질별 자신의 건강한 상태는 어떨까요?
태양인은 소변이 시원히 잘 나오면 건강한 상태입니다.
태음인은 땀구멍이 잘 통하여 땀이 잘 나면 건강합니다.
소양인은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한 상태입니다.
소음인은 소화만 잘되면 건강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면, 체질별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태양인은 간의 기능이 약하므로, 간을 보하는 음식이 좋으며, 지방질이 적고 자극성이 적은 담백한 맛의 음식이 적합합니다.
태음인은 일반적으로 위장기능이 좋은 편이므로, 동·식물성 단백질이나 칼로리가 높고 맛이 중후한 식품이 좋습니다.
소양인은 소화기가 튼튼해서 음식을 잘 소화시키므로, 찬 음식이나 소채류, 해물류가 좋습니다.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므로, 소화하기 쉽고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 좋습니다.
그리고 체질별 체력을 보강 할 수 있는 운동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태양인은 하체가 원래 허약하므로 근력운동으로 하체를 단련하지 않으면 하체에 병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의 근육량 즉, 근력, 근지구력, 근비대(근육의 크기가 커지는 것)를 향상시키는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을 실시하시는 게 적합한 운동입니다.
● 태음인은 식사량이 많은데 비해 활동이 적어서 비만하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유산소운동(aerobic exercise)을 규칙적으로 하여 땀을 내고 목욕을 자주해서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셔야 합니다.
● 소양인은 허리와 다리가 약해서 척추나 고관절 등에 이상이 생겨 요통으로 고생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를 받쳐주고 있는 기립근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부 근력운동(core training)을 통해서 근력을 개선시켜 주어야 합니다.
● 소음인은 무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면 기력이 떨어지고 몸이 더욱 차가와져 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강렬하고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벼운 전신 스트레칭(stretching)이나 요가(yoga)와 같은 운동을 통해 체력을 보강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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